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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생활/리뷰

크로플 만들기 +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

코XX로 인해 한국에 못간지 벌써 1년.. 미국에 살때도 13시간 비행해서 한국에 일년에 두 번은 갔었는데, 6시간 거리인 싱가폴에서 한국에 못가고 있을 줄이야.

이제 한국인들이 하는 모든게 부러워지기 시작했다.

한국 짱

 

나도 크로플 만들어 먹을꺼야..

 

오차드 호텔 지하에 있는 Cold Storage에 가서 크로플 생지 겟 (Casino 크로와상 생지 6개: 7.5달러 추천!)

Beerenberg 딸기잼 겟

네스프레소 캡슐 겟

 

크로플 만드는 방법:

1. 냉동 생지를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녹이기 (따뜻한 물수건을 접시 아래 두면 빨리 녹아요)

2. 와플팬 예열해둔다음 녹은 생지 올리기 (이 때 와플기계나 팬에 따로 오일이나 버터를 안 발라도 되요! 크로아상 생지에 워낙 버터가 많거든요)

3. 팬 덮고 3-5분 정도 구우면 끝

 

 

인스타 갬성 사진 그거 어떻게 찍는건디

 

얼마전에 선물 받은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으로 라떼도 한잔 내려 보았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이랑 저지방 우유를 이용해서 라떼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스타벅스 캡슐과 일반 우유를 이용해 만들어보아야 겠어요. 일리 캡슐도 맛있다던데 일리 캡슐은 어디서 사는 건가요

 

크로플 왜 진작 안 먹은거야.

일단 집 전체에 크로아상 버터향과 커피 향이 퍼지면서, 집에 있는 게 +1 행복해졌습니다.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 딸기잼을 듬뿍 올려 먹어요

 

요즘 한국에서는 또 크로아상+하몽+아이스크림 조합이 유명하다던데

궁금한 건 못참아

Fairprice에서 하몽이랑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한 번 만들어 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