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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생활/맛집

더 커뮤니티 커피 ☕️ - 파 이스트 플라자 / 오차드

요즘 싱가폴에는 계속 비가 옵니다.. 작년 1월에도 이렇게 매일 비가 왔었나 싶을 정도로 비가 계속 와요

30-32도를 왔다갔다 거리던 기온도 24-26도 사이에 머물고 있어 마치 가을이 온 것 같은 느낌

 

원래 비 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지만, 파전 만들기도 힘들고 막걸리를 사기도 어려우니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보려구요

 

오차드 거리에 있는 파 이스트 플라자는 중국이랑 베트남 잡화점, 마사지샵, 그리고 네일샵들이 즐비한 건물인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아주 작은 카페가 하나 있어요. 이름은 더 커뮤니티 커피 (The Community Coffee)

 

근처에 장 보러 갔다가 몇 번 가서 항상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던 곳인데, 오늘은 비도 오고 생각도 많으니 달달한 코코아향이 있는 모카 커피를 마셔볼까요

 

더 커뮤니티 커피 - 파 이스트 플라자 / 오차드

커피는 4-6달러 정도고 모카커피는 5달러였어요

모카 커피는 커피잔 아래에 코코아 가루를 뿌린 후 에스프레소를 그 위에 내리고, 에스프레소 위에 따뜻한 우유와 우유거품을 올린 커피에요

 

*막간을 이용한 모카커피 만드는 방법* #알베르토 몬디의 커피가 몬디: www.youtube.com/watch?v=0wH5ivmANs4

1. 커피잔에 코코아 가루를 뿌린다

2. 코코아 가루 위에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3. 에스프레소 위에 따뜻한 우유와 밀크폼을 올린다

4. 위에 코코아가루를 또 뿌린다

더 커뮤니티 커피의 모카는 진한 코코아 향과 산미가 강한 커피가 잘 어울어진 맛인데요, 커피의 산미가 강하기 때문에 신 커피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추천드려요

 

커피 바에 앉아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10분 정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건 장수의 비결인가.. 5달러의 햄볶

 

오차드쪽에 가신 분들은 더 커뮤니티 커피에 들려서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 가세요